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멤버스는 근로자의 일과 여가 균형을 중시하는 경영 방침으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고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대기업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상으로, 롯데멤버스는 유연근무제와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멤버스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PC-OFF 시스템과 분 단위 시차 출퇴근제로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휴가제도와 복리후생, 사내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여가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소통문화를 통해 임직원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