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입동을 맞아 임직원이 제주 서귀포 농가를 찾아 감귤 수확을 도왔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는 감귤의 최대 주산지로, 현재 노지 감귤 수확인 한창이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에 맞춰 현지 농민들을 지원하고 이틀간 제주에 머물며 감귤 수확과 상품화 작업에 동참한다.
감귤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좋다. 과육에 붙은 하얀 실처럼 생긴 귤락은 식이섬유와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해 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우리가 수확한 감귤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 더욱 뿌듯하다”며 “비가 온 후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 감귤과 함께 환절기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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