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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동 심리치료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7일 장영란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작은 보태미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내새끼님들(유튜브 구독자 애칭) 덕분이에요, 감사드려요. 큰 사랑 받은 만큼 하나하나 다 돌려드릴게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한 아동양육시설에서 발급한 기부증명서가 담겨있다. 증명서에 따르면 장영란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과 구독자 '내새끼님들'의 이름으로 삼둥보이스타운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영란의 기부금은 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멋지다. 도움받는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대단하시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마음도 고우시다. 인간 비타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와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 출연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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