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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유병재(36)가 열애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유병재가 출연해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이날 MC전현무는 "11월 30일 현재 가장 핫한 분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최근 유병재와 '한소희 닮은 꼴'이라는 미모의 여성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
전현무는 "상상도 못 한 우리 유병재 씨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한다. 유병재 씨와 미모의!"라더니 "변우석 씨의 생일파티가 핫하다. 인급동까지 올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생일파티에 그분도 오셨냐고 물어봐라"라며 유병재를 놀렸고, 전현무는 "아이, 왜 그래"라고 거들었다. 송은희 또한 "변우석 씨 생일파티는 그렇다 치고"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홍현희는 "나는 이것부터 궁금하다 왜 햄버거를 오늘 쏘신 건지. 축하할 일이 있는지, 어떤 자축의 의미인 건지. 혹시 인생에 큰 행복이 있으신 것 같다"라고 궁금증을 숨기지 않았다. 송은희 또한 "왜 전 스태프에게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돌렸냐"며 추궁했다. 양세찬도 "셰이크가 달달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쩔 줄 몰라하던 유병재는 "한 명만 취조를 (해달라)"라더니 결국 "예, 예. 예 뭐"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전현무가 "내 주변에서는 어떤 콘텐츠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하자 유병재는 "그거는 형 주변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서도 그런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이내 "콘텐츠는 아니다. 어떻게 그렇게 됐다"라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어디서 만났냐"라며 물었고 송은이도 "그것만 말해줘라. 어디서 만났냐"라고 맞장구쳤다. 유병재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하다가, 이렇게"라며 연인과의 만남을 설명했다. 홍현희는 "오, 자만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흥부네 만들었다.
이에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냐"라더니 "여자친구도 어머니의 양념게장을 같이 먹었냐"라며 연신 질문을 쏟아냈다. 당황한 유병재가 "아, 아니다"며 말까지 더듬자 전현무는 "누나, '섹션 TV'도 그런 질문 안 한다"라고 이영자를 말렸다. 이렇게 유병재는 뜨거운 박수와 웃음 속에 연인과의 공개 연애를 발표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달 유병재는 미모의 연하 여성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관해 아는 바가 없다. 열애 여부를 알지 못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후 유병재가 데이트를 즐긴 이가 2022년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배우 한소희 닮은 꼴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이유정(27)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이유정이 게재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 역시 의혹에 불을 붙였다.
유병재는 1988년 생, 이유정은 1997년 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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