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2일 헤타페와 라리가 15라운드 홈 경기
선두 바르셀로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스팔마스에 덜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 추격 기회를 잡았다. 1위에 오른 FC 바르셀로나가 먼저 치른 15라운드 홈 경에서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5라운드에서 승리를 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일단 2위를 내줬다. 하지만 실망보다 희망 분위기가 앞선다. 선두 추격을 가시권에 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헤타페와 격돌한다. 홈에서 2024-2025시즌 라리가 15라운드를 소화한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헤타페를 상대로 승점 3 사냥에 나선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 완승을 목표로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 승리하면 아틀레티코를 제치고 2위로 복귀하고, 선두 바르셀로나를 턱밑까지 추격한다.
현재 라리가 3위를 달리고 있다. 9승 3무 1패 승점 30을 찍었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34)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2)에 뒤지지만, 두 경기를 덜 치렀다. 헤타페를 꺾으면 아틀레티코를 넘어서고, 바르셀로나와 격차를 1점으로 줄인다. 한 경기를 덜 소화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를 더 압박할 수 있다. 역전 가능성을 드높이게 된다.
헤타파를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11월 28일 치른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0-2 완패했다. 내용과 결과 모두 크게 뒤지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챔피언스리그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라리가 3연승과 함께 부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승점 13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처진 헤타페를 꺾고 승점 3을 획득할지 주목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선두권 다툼을 벌이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는 15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11월 30일 홈 경기에서 라스팔마스에 1-2로 졌다. 올 시즌 라리가 홈 첫 패배를 마크했다. '리틀 메시' 라민 야말이 부상을 털고 후반전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막강 공격력을 폭발하며 대승을 올렸다. 1일 바야돌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골 잔치를 벌이며 라리가 4연승 휘파람을 불고 2위로 올라섰다. 라리가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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