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 잊고 이번엔 규현과 ♥열애설…"집에 왔었다" [런닝맨]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지예은이 규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양세찬은 규현을 보며 "또 겨울에 왔네"라며 반가워했다. 규현이 신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부르며 나오자 유재석은 "맨날 노래 부르며 나와"라고 야유했고, 김종국 역시 "목적이 똑같아"라며 농담했다.

규현은 "제가 솔로 데뷔 10주년이다. 슈퍼주니어로는 내년이 20주년이다"라고 말하며 축하를 받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솔로 데뷔 10주년이구나!"라며 "그동안 예은이 들어왔어"라며 지예은을 소개했다.

이에 지예은은 규현과 악수하며 "뵌 적 있어요"라고 말했고, 규현은 "집에 왔었어요"라고 말했다. 하하와 양세찬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자 지예은은 "이런 거 아니고 방송에서"라며 "우동 만들어 주셨다. 너무 맛있었다"며 규현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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