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로제가 출연해 '아파트'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 소감으로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그랬는데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영감도 많이 주셨다. 제가 오늘 '뉴스룸'에 나온다고 하니까 '가서 브루노 마스 짱이라고 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보컬 코칭도 해줬는데, '아파트'가 펑키하지 않나, (브루노 마스가) 그런 세상을 그리고 싶어하셔서 열심히 꽥꽥 지르면서 따라 불렀다. '저기 멀리 있는 사람에게 'hold on, I'm on my way'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제가 하니까 '너 한 번도 누구 꼬셔본 적이 없지?'라고 하더라. 제가 부끄럽게 (노래)하니까 더 할 수 있도록 앞에서 유도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