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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구덕이 #옥씨부인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구덕이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네티즌은 “귀엽다”, “전개가 빨라서 몰입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옥씨부인전’은 주인댁의 지독한 학대와 핍박에 시달리던 노비에서 귀하디귀한 양반댁 아씨로 살 기회를 잡게 된 구덕이(임지연 분)의 기구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정우성의 발언이 끝나고 박수와 환호를 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정우성은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했다.
이어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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