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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 류성재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는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남편 신고식)ㅣ남편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예슬은 "오늘은 정말 특별한 손님을 모셔봤다. 그동안 굉장히 미스테리하게 살짝 얼굴 비추시던 나의 재롱둥이 남편이다. 올해 결혼도 했으니 2024년이 지나가기 전에 내 남편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남편 류성재를 소개했다.
이날 한예슬은 남편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나와 똑같은 자식 낳기'와 '나와 똑같은 부모에게서 자라기' 중 한예슬은 "내 남편은 후자일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이 강아지 키우는 걸 보면 육아를 잘할 것 같다. 부모님이 남편 같은 분이면 육아를 잘할 거니까"라고 이유를 댔다.
한예슬은 '나와 똑같은 자식 낳기'를 선택했다. 그는 "이미 지난 일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나랑 똑같은 자식이 나오면 키우는 게 재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당황하자 한예슬은 "그렇다고 지금 아이를 낳고 싶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산부인과 예약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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