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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멕시코 테마 신규 시즌5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무대를 남미로 확장하며, 멕시코 고즈넉한 도시이자 세계 3대 돌산 중 하나인 페냐 데 베르날 전경이 어우러진 신규 아레나 베르날을 공개했다. 베르날에서는 신규 공중 거점과 원형 경기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와 가젯, 이벤트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 모나코에서 5대 5 눈싸움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하고 특별한 계약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연말 기념 한정 이벤트 스노우볼 블리츠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시즌 스폰서로 바이야, 디썬 그리고 이슬-T를 공개했다. 스폰서 중 한 곳을 선택해 스폰서 커리어를 쌓으면 해당 기업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커뮤니티 기능인 클럽 시스템과 시즌별 배경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주크박스 기능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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