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리데이 시즌의 케이크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12월 15일 한 달간 가장 인기 있는 케이크는 투썸플레이스의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이다.
스초생은 겨울 제철 생딸기와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대표 시그니처 케이크로 사전예약 기간 전체 수량의 약 3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2위는 스초생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화이트 스초생’이다. 하얀 엔젤 시트와 화이트 초코 생크림을 사용해 초콜릿 맛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40일 만에 12만개 이상이 팔렸다.
이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투썸 해피데이 베어’ 등 다양한 케이크가 사전예약에서 3~5위에 올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자사 홀케이크 만족도는 92.5%에 달하며 응답자 중 58.1%는 ‘맛이 우수해서’를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며 “프리미엄 재료와 축적된 디저트 노하우로 완성한 케이크가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하트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케이크 사전예약 인기에 힘입어 12월 iOS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인기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2월 일 평균 앱 다운로드 수와 신규 가입자 수도 각각 83%, 88% 늘었다.
사전예약 케이크는 오는 25일까지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투썸하트 앱 내 ‘오늘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일에도 전국 직영점에서 케이크를 예약·픽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홀케이크 사전예약 결과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이 변함없이 인기를 끌었고 화이트 스초생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크리스마스 무드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다양한 케이크도 준비돼 있으니 투썸과 함께 더욱 달콤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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