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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본명 고나은·36)가 럭셔리한 근황을 자랑했다.
고우리는 28일 "Hi Indonesia. In bali. 내가 발리라니!! 꺄호. 도착하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져서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해도 나오고 너무 덥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 긍정긍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의 한 초호화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우리의 모습이 담겼다. 끝없이 펼쳐진 커다란 수영장과 아름다운 조경,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넓은 객실 등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디저트 또한 제대로 된 힐링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고우리의 완벽한 몸매였다. 고우리는 하얀 나시 원피스로는 청순한 매력을, 커다란 갈색 이파리가 가득해 언뜻 호피무늬를 연상케 하는 수영복으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예? 수영장이 14개 라구요? 30만 평 이라는데 여기 한 달 있어야 다 볼 듯. 그 유명한 리조트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히히. 24시간이 모자라!! 슈퍼 파워 EEEE 즐겨 즐겨"라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22년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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