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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접속했던 이용자들이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하고 높은 퀄리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정책은 마작일번가 PC 버전에 적용된다.
스토브는 이번 결정을 통해 양사는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약속하고, 유저 눈높이에 맞는 번역 퀄리티를 비롯해 기타 게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통합 서비스 전환을 기념한 온라인 대회를 조만간 개최해 국내 K-마작일번가 왕을 선정할 예정이다.
스토브는 이 외에도 1월 웹출석 이벤트를 개최해, 마작일번가 한정판 키보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스팀과 개발사 PC 런처 계정을 스토브로 연동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마작일번가 굿즈 중 1개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작일번가 스토브 웹 샵도 오픈할 예정이다.
스토브 관계자는 “이번 통합 서비스에 이어 오는 15일에 있을 마작일번가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신비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쌍둥이 캐릭터와 이용자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키사라기 리사 캐릭터 신규 SP 의상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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