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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그라비티가 서브컬처 RPG(역할수행게임) <뮈렌: 천년의 여정> 새해 첫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8장·온천 시스템 신규 장소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메인 스토리 8장 사랑의 진화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세이비어가 사랑의 힘을 증명해 나가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7장 에피소드 신탁 협주곡 노멀 버전 클리어 시 개방된다.
온천 시스템에서는 신규 장소 온천의 방을 추가했으며 성흔 셀레스티나와 극염의 온천 스킨을 출시했다. 극염의 스킨은 해당 성흔 극염 업데이트 이후 적용할 수 있다. 온천 시스템은 메인 화면의 신탁부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온천의 방에서 거품을 터뜨려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흔과의 호감 교류가 가능하다. 호감도는 성흔의 소원 퀘스트를 수행해 올릴 수 있으며, 매일 성흔과 처음 대화할 때도 호감도가 상승한다. 온천 스킨은 성흔과의 호감도 레벨 10을 달성한 다음 성반옥 아이템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그라비티는 2월 4일 오전 10까지 5성 성흔 나오미, 4성 야요이, 쿠로아이, 로잘리 소환 확률이 높아지는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초로 획득한 성흔일 경우 마녀 장신구 아이템을 함께 증정하며 성흔 소환 결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으로 나오미 신규 스킨 달 아래 은방울을 출시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다음달 11일 오전 4시까지는 로그인 시 매일 1회 출석 보상을 증정하며 7일차에는 성흔 크리스탈 100개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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