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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종합주류기업 캄파리코리아는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가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 발표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리큐르 브랜드’ 1위와 ‘톱 트렌딩 브랜드’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주류 전문지다. 해마다 다양한 주류 카테고리에서 최상위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캄파리는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리큐르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올해는 톱 트렌딩 브랜드 1위로도 꼽혔다. 이는 전 세계 바텐더들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캄파리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1860년 밀라노에서 탄생한 캄파리는 강렬한 붉은색 빛깔과 독특한 맛과 향으로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도 기밀로 유지되고 있는 캄파리의 비밀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강렬한 붉은색은 열정을, 인상적인 아로마와 독특한 비터 테이스트는 즐거움을 의미하는 캄파리의 상징이 됐다.
캄파리 그룹은 해마다 네그로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 행사를 전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믹솔로지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얼음이 가득 찬 잔에 캄파리 30ml, 진 30ml, 스위트 버무스 30ml를 잘 넣고 저으면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아로마로 전 세계 칵테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네그로니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캄파리 30ml와 토닉 워터 90ml를 얼음을 채운 잔에 잘 섞으면 복잡한 바텐딩 기술 없이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지 믹스(Easy mix)의 대표 칵테일인 ‘캄파리 토닉’을 만들 수 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판매 1위인 리큐르 캄파리는 혼자서나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면서 “캄파리의 기분 좋은 비터 테이스트로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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