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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장서희가 분만실에서 느꼈던 감동을 떠올렸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최근 예능프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촬영을 하며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2010년 드라마 (산부인과) 촬영 때 실제로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과정을 담았는데 의료진의 감독하에 갓 태어난 아기를 제 손에 안아보는 그때의 신비.감동.떨림 기억이 되살아 났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촬영이 끝나고 산모님과 인사도 하고 싸인도 해드린 기억. 그 아기 이젠 중학생이 되었을 텐데 1월1일 새해둥이 였어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6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해 출산현장을 직접 지켜봤다.
그는 “드라마 '산부인과' 의사 역을 할 때 제왕절개하는 산모의 아기를 직접 받아본 적이 있다”면서 “손이 정말 덜덜 떨렸다. 저한테는 너무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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