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방부제 미모 여전"…운전 셀카부터 반려견과의 일상까지 따뜻한 분위기
유튜브 운영하며 작사가로 꾸준한 활동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김은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은정은 8일 자신의 SNS에 "3월이 마지막 피드였다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은정이 아이보리색 니트를 입고 운전하는 모습부터 반려견과 함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 속에서도 특유의 단정한 미모와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브라운 재킷을 입고 찍은 사진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언니는 혹시 방부제를 드시나요?", "세월이 비껴가는 미모", "진짜 예쁘다", "언니 활동 좀 더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정은 2008년 그룹 주얼리에 합류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발표한 ‘One More Time’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얼리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었고 그룹은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받으며 정점을 찍었다. 김은정은 신선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보컬로 팀 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후 2014년 주얼리 탈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및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나 점차 작사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는 태연의 'I Blame On You', 강다니엘의 '뭐해', 트와이스의 'Pit a Pat'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한편, 김은정은 2022년 작곡가 임광욱과 결혼하며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임광욱 역시 음악 업계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프로듀서이다.
현재 김은정은 유튜브 채널 '김은정Yorkie' 채널을 개설하여 자신의 일상과 작사가로서의 기록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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