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더발리볼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드라마

"韓에서 가장 응원 받길"…K-콘텐츠 '오징어 게임3', 시즌4 없이 피날레 [MD현장](종합)

시간2025-06-09 12:41:11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K-콘텐츠의 자부심, '오징어 게임'이 드디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5년 여간의 이야기가 어떤 마무리와 메시지를 남길 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

'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더 강렬해진 스토리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게임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날 황동혁 감독은 "시즌3는 성기훈이 바닥을 딛고 어떻게 나머지 일들을 해나갈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의 이야기"라며 "성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 인간에 대한 믿음, 인간성의 대결 등이 시즌3에서 어떤 식으로 마무리되는지, 가치관의 승부를 지켜보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드리려고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시즌 2, 3를 통해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많은 부작용이라면 과도한 경쟁과 그로 인한 좌절감과 패배감일 것"이라며 "과연 '인간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한 더 나은 세계를 줄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오징어 게임' 중심에 있는 기훈을 맡는다. 반란의 처참한 실패와 친구의 죽음을 겪은 기훈이 시즌3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과, 궁지에 몰린 그가 과연 본래의 목적대로 게임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시즌2에서 001번 참가자 '영일'로 등장해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인 이병헌은 시즌3에서 게임의 호스트인 '프론트맨'으로 돌아와 '기훈'과의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한다.

이정재는 "성기훈은 친구의 죽음, 혹은 이 게임장 안에 들어온 많은 사람을 살리지 못한 죄책감이나 절망감을 딛고서 '내가 이 게임장 안에서 처음에는 이 게임을 멈추겠다,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을 벌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온다"며 "시즌3에서는 이 게임장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다. 기훈이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이라고 마음을 먹고, 그것을 해내게 되는 이야기와 결심해 나가는 변화가 있다"고 시즌3를 귀띔했다.

이병헌은 "결국 시즌2와 시즌3가 한 이야기라고 친다면 시즌3는 기승전결로 따지면 맨 마지막 클라이맥스, 결말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드라마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어쩌면 프론트맨과 기훈의 본격적인 대립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강렬한 시즌3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인 만큼, 이번 게임에서의 우승자를 결정할 마지막 게임 역시 기대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시즌1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설탕 뽑기(달고나)', '구슬치기', 시즌2의 '5인 6각 게임', '짝짓기 게임'에 이어, 시즌3에서도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하고도 새로운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그니처 캐릭터인 '영희'를 이을 '철수'의 등장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황 감독은 "예고편에 나온 부분까지 말씀드릴 수 있겠다. 다들 줄이 돌아가고 사람들의 다리나 발목에 걸리는 모습 보셨을 거다. 그런 게임이 하나 온다. 또 또 미로 같이 생긴 공간을 사람들이 빨간색과 파란색 조끼로 나눠 입고 찾아다니는 게임이 등장한다. 술래잡기, 숨바꼭질, 경찰과 도둑 등 많은 게임을 예상하고 유추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씩 들어있는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라며 "어린 시절 우리가 했던 게임에 기초를 두고 바꾸고 만들었다. 예고편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숨겨진 게임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철수'에 대해서는 "영희와 철수는 항상 짝이지 않나. 우리 교과서에 항상 같이 나왔던 친구다. 그래서 꼭 시즌2나 시즌3에서는 한꺼번에 해야 하는 게임이 있다면 둘이 짝지어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들께 영희 말고 이런 남자아이 캐릭터가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오징어 게임'은 명실상부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다. 시즌1에서는 아시아인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했고, 시즌2는 넷플릭스 역대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작품이자, 후속 시즌 작품 중 역대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가 됐다. 그러나 하나의 시리즈로 놀라운 기록을 세운만큼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다만 황 감독은 "아시겠지만 시즌2와 시즌3는 한꺼번에 쓰고 찍고 만들었다. 시즌2의 반응을 보고 시즌3를 바꿀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시즌3가 달라지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다만 시즌2의 결말이나 캐릭터의 서사가 정리가 안된 상태로 끝이 났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느꼈던 아쉬움이 시즌3를 보시면 많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고 당부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평가를 두고 "우리는 열심히 만들었고, 그에 따른 평가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각자 보시는 감정을 말씀하시는 거다. 어떤 평가를 원한다기보다 어떤 소중한 의견이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며 "시즌2 때 많은 의견을 보고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오해하실 수 있구나, 아쉬워하시는 부분도 있구나 이야기했다. 참 다양한 캐릭터, 많은 주제가 담겨져있어 많은 말씀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시즌3 역시 더 많은 의견들을 빨리 듣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답게 멋지게 마무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면 참 좋을 것"이라고 짚었다. 시즌4 계획을 묻자 "계획은 없다"며 "기회가 되면 스핀오프 같은 걸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지난 2021년 시즌1이 첫 공개됐던 '오징어 게임'은 약 5년여 만에 시즌3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황 감독은 "작품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 5년을 한 작품에 시간과 노력을 바쳤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말도 안 되는 기적 같은 일들이 벌여졌다. 누구나 꿈꾸며 작품을 만들지만 감히 이런 수준의 성공을 기대하진 않는다. 믿을 수 없는, 기적이라고 볼 수 있는 일들이 펼쳐졌고, 참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해외에 나가서 상도 받고 팬들도 만나고 해외 언론을 만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인간으로서, 창작자로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만은 것들이 내가 성장하는데 거름이 될 거라 생각이 든다. 돌이켜보면 촬영을 했던 순간들이 가장 소중하지 않았나 싶다"며 "성공의 반짝임, 조명에 너무 취하지 않고 6년 동안 거쳤던 많은 감정과 좋은 에너지를 가슴에 새기고 다음 작품, 또 다음 작품을 준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남다른 감회를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얼마 전에 LA와 뉴욕에서 '오징어 게임' 홍보 자리가 있었는데 굉장히 큰 응원을 많이 받고 왔다. 기대도 많이 해주시더라.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큰 응원을 받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황 감독은 "대장정의 마무리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드려 최선을 다했다. 예쁘게 봐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방시혁,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더 홀쭉해진 근황

  • 썸네일

    "1000만원 뜯기고, 속옷까지 벗겼다" 끔찍한 학폭

  • 썸네일

    'S.E.S' 바다, 뛰는 바다 위에 나는 앵무새

  • 썸네일

    '요정 컴미' 전성초, 출산 후 주말 조리원에서…10시간 째 모자동실 '찰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진, 은가은♥박현호 결혼식 불참한 이유 "청첩장 못 받아" 충격 [한일톱텐쇼]

  • ‘박성광♥’ 이솔이 안타까운 근황 “여성암 투병, 피부색 어두워지고 노화 빨라져”

  • 아이유, 뮤비에 차은우 섭외한 의외 이유…'이종석이랑 사랑싸움했겠네!'

  • “이이경 면치기할 때 국물 사방으로 튀어”, 비위생 논란…“입맛 떨어져”[MD이슈]

  • "韓에서 가장 응원 받길"…K-콘텐츠 '오징어 게임3', 시즌4 없이 피날레 [MD현장](종합)

베스트 추천

  • 김영철 사업 대박날까, “뭐 만들었나 봤더니”

  • '나혼산' 함께 나왔는데…박나래 조모상 "빈소 지키는 중"

  • 방시혁,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더 홀쭉해진 근황

  • 'S.E.S' 바다, 뛰는 바다 위에 나는 앵무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이혼 후 온몸에 문신 근황 알린 여돌배우

  • 시아버지에게 XXX 당해 이혼 결심한 여성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조지♥’ 아말 클루니, 미국 입국 금지된다더니…“토니어워즈서 진주 드레스 입고 매혹의 자태”[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얼마나 걱정되었으면'...중계도 없는데 친정팀 찾은 원클럽맨 해설위윈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인테르→리버풀→PSG까지! 獨 분데스리가 우승 이룬 김민재, 여전히 '뜨거운 인기' 이유[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귀궁' 김지연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돈 많은 역할도 OK" [MD인터뷰④]

  • 썸네일

    '귀궁' 김지연 "16년 지기 육성재와 첫 로맨스, SBS 주연까지 잘 버텼다" [MD인터뷰③]

  • 썸네일

    '귀궁' 김지연 "첫방 시청률에 깜짝…'고유림' 떠오른다더라" [MD인터뷰②]

  • 썸네일

    '귀궁' 김지연 "역살신, CG 아냐…진짜 오징어 먹물 뒤집어 썼다" [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