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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데이트 개발자 노트를 공식 카페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에서는 <아키에이지 워>에 적용 예정인 신규 직업과 바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게임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월 22일 추가 예정인 신규 직업 첩자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최초 하이브리드형 직업으로, 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던전 콘텐츠도 확장된다. 기존 길 잃은 바다 던전 밸런스를 조정해 게임 몰입도를 높였고, 신규 바다 던전도 추가된다. 무역으로 입장 가능한 파티 던전, 특별 재화로 보스를 소환하는 던전,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면 지형이 변하는 던전 등 새로운 유형의 던전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길드 콘텐츠도 새롭게 변화한다. 길드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길드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성장 콘텐츠 고서도 추가된다. 고서는 전용 아이템을 통해 1~3편 순차적으로 수련하며 능력치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로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분들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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