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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이네즈 라야’를 선보인다. 이네즈 라야는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관련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전기 속성 계승자로, 다수 적을 전도체 상태로 만드는 번개 공격 연쇄 번개와 전류 코일을 생성해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
신규 콘텐츠로는 보이드 침식 정화를 추가했다. 총 20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한 시간 내 각 단계별 모든 몬스터 섬멸 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초반부터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할 뿐 아니라 단계가 높아질수록 높은 등급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이드 심층부 요격전에 독 속성의 신규 거신 디파일러도 업데이트했다. 디파일러는 근접 전투를 유도하는 공격 방식을 구사하며, 스스로 이동 속도를 향상하고 능력을 강화하는 ‘심연 공생체’를 생성한다.
궁극 무기 성능을 향상시키는 무기 코어 개방 시스템도 도입했다. 무기별 5개의 코어 슬롯이 생성되며, 지정된 코어 타입에 맞는 아이템을 장착하는 슬롯과 모든 코어 타입을 장착할 수 있는 자유 슬롯으로 구성된다.
넥슨 관계자는 “계승자 루나, 밸비, 제이버 3종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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