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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새롭게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은 1월 22일~3월 5일 진행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습 경기와 랭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전장·시스템, 전리품을 개편했다. 기존 솔라레의 창을 진행하던 전장 3곳을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대체했다. 솔라레의 창 전투가 보다 공격적이고 치열한 전투가 전개될 수 있도록 전용 장비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를 변경하고, 생명력 수치를 1만까지 상향했다.
솔라레의 창 전리품 획득 시스템을 참가자 모두가 보상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 모험가는 솔라레의 창 플레이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솔라레의 문장을 받는다. 획득한 문장별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꾼 장인 40레벨 달성 시 사용 가능했던 특송 기술을 1레벨부터 습득·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송 기술을 통해 생산물을 특정 마을 창고에 바로 이송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의뢰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설날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모험가는 2월 12일까지 벨리아 마을 NPC들에게 새해 덕담을 듣고 새해 복 보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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