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자사 ‘스윗믹스젤리’가 200만개를 돌파하며 두바이 초콜릿 판매 기록을 넘어서는 최단기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스윗믹스젤리’는 지난해 11월 말 출시 이후 60여일 만에 100만개를 달성했다. 젤리, 초콜릿류를 넘어 라면, 즉석식품이 포진된 가공식품 매출 전체 1위에 올라섰다.
GS25는 ‘스윗믹스젤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젼언니’와의 협업으로 2탄을 출시한다. 젼언니는 국내에 스웨디시 젤리 열풍을 일으킨 크리에이터다.
2탄은 젤리의 맛과 식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모두 ‘젼언니’가 참여해 상품화했다. 꾸덕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6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 상품기획자(MD)는 “히트 상품이 단기간 최고 판매량을 찍고 감소하는 반면 스윗믹스젤리는 판매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례적”이라며 “이번 성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별화된 젤리와 캔디, 초콜릿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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