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20여종의 초콜릿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 앱에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초콜릿 구매 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롯데 허쉬 초콜릿’ 등 일부 제품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36’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캐치타이핑과 협업한 ‘롯데 캐치타이핑 젤리박스(스텐컵·스텐대접)’와 ‘초코박스(물병·포실핑물병)’ 등 4종을 판매한다.
1만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의 유럽산 프리미엄 초콜릿도 구매할 수 있다. ‘농심 린트 린도르 하트’와 ‘롯데 길리안 시쉘 2종(오리지날·다크)’이 대표적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캔디류 매출 신장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려 준비했다”며 “밸런타인데이뿐 아니라 2월 입학식·졸업식 등의 이벤트에 선물로 활용하기 좋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14일에는 정월대보름(12일) 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오곡과 부럼, 건나물 등 대보름 전통 음식 재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추가 혜택도 준다.
송재희 이마트 초콜릿·캔디 바이어는 “밸런타인데이는 이제 연인 간의 선물뿐 아니라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초콜릿과 대보름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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