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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신비롭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화보 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정말 멋지다. 내 눈에는 넘버원 걸이다" "어떻게 로제한테 안 빠지고 배기겠어" "로제를 보니까 에리얼이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편, 로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서 탈퇴한 소식이 20일 전해졌다. 이는 2003년 4월 4일 가수 서태지가 한국 가수 최초로 한음저협과 신탁 관계를 종료한 이후 22년 만의 일이다.
업계에서는 로제의 탈퇴 이유를 이중 수수료 문제로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로제는 워너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인 애틀랜틱 레코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저작권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앞으로 로제의 저작권 관리는 미국 퍼블리셔가 맡을 예정이다.
로제는 지난해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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