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메가MGC커피는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광주시청역점에서 35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첫 매장 오픈 후 11년 만의 성과로, 메가MGC커피는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중 처음으로 3500호점 돌파를 기록했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1000호점, 2022년 2000호점, 지난해 3000호점까지 빠르게 성장해왔다.
또한 2022년 기준 커피 업계 최저 폐점률(0.4%)을 기록했으며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개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3000호점 개점 후 10개월 만에 500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점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메가MGC커피를 선택해준 점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시장 변화와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점주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3500호점인 광주시청역점은 기존 가맹점을 운영해온 김창규 점주가 추가 출점한 매장이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다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영 대표는 “양적인 가맹점 확대보다는 모든 가맹점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점주들이 행복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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