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신제품 팝업스토어·자선행사 수익금 복지 재단 ‘따뜻한동행’ 기부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진행한 신제품 팝업스토어 및 자선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뒤 수익금 일부를 복지 재단 ‘따뜻한동행’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5일 보이스캐디CC에서 열린 신제품 팝업스토어 및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보이스캐디는 AI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행사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보이스캐디와 뜻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인 집수리 및 장애인 소상공인 맞춤형 공간 복지 지원 사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와 AI 골프워치도 함께 기부하며, ESG 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지혜 보이스캐디 팀장은 “신제품 팝업스토어 및 자선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이스캐디는 AI 골프 시장의 선도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캐디가 AI 기술을 접목한 2025년 신제품인 T12 PRO와 Laser FIT VOICE는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골퍼들이 스마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이 제품들은 골프 업계 최초로 스마트 골프워치 기능을 탑재하며, 3차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는 모두 완판됐다. 지난 4일 정식 출시된 제품들은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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