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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해"…'체조 입성' 에스파, 화려한 끝이자 시작 [MD현장](종합)

시간2025-03-16 20:18:03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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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마침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했다. 강랼한 '쇠맛'은 물론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에스파의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에스파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를 개최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서울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끝나는 투어의 수미상관의 의미를 더한 것은 물론, 에스파의 첫 체조경기장 입성으로 의미를 더했다. 열띤 티켓 경쟁 속 15일, 16일 양일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이날 에스파는 검은색 제복을 입고 등장,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 타이틀곡 '드라마(Drama)'로 체조경기장 입성 첫 무대를 펼쳤다. 이어 '블랙 맘바(Black Mamba)',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아이너지(Aenergy)'까지 연달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이(MY, 팬덤명)의 뜨거운 함성과 열렬한 응원을 불렀다.

첫 번째 VCR 뒤 에스파는 반짝이는 순백의 의상으로 돌아와,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마인(Mine)'으로 조금 전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넷플릭스 영화 '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 테마곡 '다이 트라잉(Die Trying)',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 수록곡 '플라워즈(Flowers)'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운 에스파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멤버들과 다시금 마이크를 잡은 카리나는 "여러분 환영한다. 오늘이 우리 투어의 마지막이다. 처음과 끝을 서울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오늘 우리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여러분을 위해서 특별한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닝닝이가 다음 무대 스포일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닝닝은 "잠들기 전에 몽롱하고,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누가 앞에 있는 느낌이 든 적 있지 않나. 혹시 '루시드 드림'을 아시냐"라며 "다음 무대를 다들 좋아하는 무대다. 리프트 올려달라"라고 다음 무대를 예고했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의 "감독님 큐"라는 말과 함께 닝닝이 힌트를 던진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수록곡 '자각몽(Lucid Dream)' 무대가 이어졌다.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 '베터 띵즈(Better Things)'까지 '쇠맛' 아닌 에스파의 색깔을 드러내는 무대가 계속됐다.

지젤의 '도파민(Dopamine)', 카리나의 '업(Up)', 닝닝의 '보어드(Bored)', 윈터의 '스파크(Spark)'까지 네 멤버 각각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 '슈퍼노바(Supernova)'가 시작되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비록 어렵기로 소문난 응원법인만큼 착착 맞아떨어지지는 않았으나 반복되는 '오 예'와 '슈슈슈 슈퍼노바' 부분만은 또렷해 흥을 더했다. 신곡 '핑크 후디(Pink Hoodie)' 또한 마이들의 커다란 함성과 환호를 불렀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이에 화답하듯 카리나는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라고 하지 않았나.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우리가 뛰어노는 구간이 남았다. 대충 뭔지 눈치채셨나"라며 "바로 여러분들의 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유재석, 지드래곤, 김지원 등 초초화 게스를 소개한 뒤에는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우리 마이들이 얼마나 잘 노는지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로 다시 무대에 선 에스파는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에서는 2층과 3층 사이를 돌며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예삐 예삐(Yeppi Yeppi)', '위 고(We Go)'까지 몸을 절로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곡들이 이어졌다. 나이비스의 '센서티브(Sensitive)' VCR 때에는 많은 마이들이 자세를 고쳐 앉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이유 있는 재정비였다. '위플래시(Whiplash)'부터 '셋 더 톤(Set The Tone)', '넥스트 레벨(Next Level)', '아마겟돈(Armageddon)'까지 그야말로 에스파의 '쇠맛' 정수가 펼쳐졌다. 특히 '위플래시(Whiplash)'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에서는 응원법이 다시 등장했다. 한 마음 한 뜻, 한 목소리로 외치는 '위플래시'와 '넥스트 레벨' 그리고 '에스파'에서 해당 곡들을 향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에스파의 앙코르를 기다리며 부르는 떼창곡은 '포에버(Forever)(약속)'였다. 여러 떼창 실패를 기록한 마이들인 만큼, MR이 깔렸음에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광판으로 관객을 포착하는 댄스 챌린지도 진행됐다. 각양각색 개성 있는 옷차림의 관객들부터 스태프들까지 자신들의 춤 솜씨를 뽐냈다. 지드래곤을 비롯한 스타들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임해 재미를 더했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를 부르며 에스파는 다시 무대에 섰다. 카리나는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까지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다음에 또 언제 콘서트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 있던 분들이 꼭 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날을 추억하면서 다시 만날 때까지 서로 잘 기다리고 사랑해 보자. 느리지 않게 다시 만날 것"이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어 지젤은 "먼 길 오신 분들, 소중한 하루의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했다. 마지막 우리 '패러렐 라인(PARALLEL LINE)' 콘서트를 여기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랑해요 마이"라며 미소 지었다.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윈터는 "벌써 앙코르 콘서트 이틀 차가 끝났다. 유럽에서 오자마자 바로 하게 돼서 실수하면 어떻게 하나 했다. 우리 실수 못 보셨죠? 그럼 우리 실수 안 한 것"이라며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닝닝은 "이틀 연속으로 서울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있는 게 진짜 오랜만 아니냐.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진짜 진짜 진짜 보고 싶었고 너무 행복했다. 멀리서 오신 분들, 스크린 앞에서 보고 계신 해외 마이들도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함께 고생한 스태프까지 살뜰히 챙겼다.

에스파는 '목소리 (Melody)'를 마지막 곡으로 선택했다. 모든 무대를 마친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네 사람은 "진짜 고생했다"라는 말과 함께 마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둥켜안고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이자, 체조경기장 첫 입성 공연의 성료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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