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랜드는 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봄 축제 ‘플라워즈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눈꽃, 불꽃 등 이색적인 꽃 테마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삼천리동산 연꽃분수 일대에는 꽃을 주제로 한 ‘플라워 팝업전’과 ‘삼천리 꽃등제’ 포토존을 마련하고, 로맨틱가든에서는 감성 힐링을 위한 플라워캠프 팝업과 함께 아모스와의 콜라보로 글라스데코 체험과 친환경 꽃씨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벚꽃 시즌에는 ‘벚꽃 로드’를 조성하고, 매일 밤 크리스마스 타운에서 봄에 즐기는 ‘눈꽃’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꽃의 요정들과 함께하는 로드쇼 ‘플라워즈 업!’과 길거리 마임쇼 ‘플라워즈 벌룬즈’, 고품격 바이올린 음악회 ‘플라워 판타스틱 뮤직쇼’ 등 꽃처럼 아름다운 공연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아울러 ‘애니멀킹덤’, ‘루나, 빛의 전설’, ‘떠나요, 동화의 숲’ 등 신규 시즌 공연도 선보인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도 4월 중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개장일은 추후 서울랜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신한카드와 BC카드를 이용하면 파크 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며 “제휴 실적 충족 고객은 더욱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 할인, 미취학 아동 할인, 생일축하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