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립 글로이 밤 신제품 컬러 출시를 맞아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떼는 지난 9월, 립 글로즈의 고광택 특징을 살리면서도 립밤 본연의 기능을 더한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각질을 눌러주고 주름을 채워주는 랩핑력과 립밤에서는 보기 어려운 미지근한 컬러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아떼는 이날 오후 7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의 여섯 번째 컬러 ‘버드(bud)’를 첫 공개한다.
버드는 꽃봉오리를 의미하는 영문 표현으로, 기존 컬러 중 가장 높은 채도를 자랑하며 맑고 선명한 핑크빛이 봄날 벚꽃을 연상시킨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최다 구매 고객 2명에게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를, 선착순 1,000명에게 아떼 선케어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아떼는 앞서 지난 14일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신규 컬러를 먼저 공개했다.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는 민스코가 직접 엄선한 약 30개 뷰티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는 신개념 온·오프라인 스토어로, 어센틱 립 글로이 밤 전 색상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매장은 오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다.
신규 컬러는 이후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아떼 공식몰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LF 아떼 관계자는 “색조에 특화된 크리에이터 민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컬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신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봄맞이 립 쇼핑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떼는 K-비건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도 확대 중이다. 일본 큐텐재팬(Qoo10 Japan) 입점에 이어 로프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베트남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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