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대에서 광동교까지 약 1km 구간에서 플로깅, 녹조류와 퇴적물 제거, 외래 식물 제거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물의 날 퀴즈 룰렛’, ‘친환경 세제와 수세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참여자에게는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오늘좋은 손잡이 양치컵’, ‘오늘좋은 리얼스 에코백’ 등을 증정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023년 잠실 한강공원, 2024년 성내천에 이어 올해 청계천까지 3년째 ‘세계 물의 날’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계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시민에게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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