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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日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가 충격 강판됐지만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를 따냈다. 오타니 쇼헤이의 5경기 연속 안타는 무산됐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디트로이트 : 잭 맥킨스트리(3루수)-라일리 그린(좌익수)-스펜서 토켈슨(1루수)-케리 카펜터(지명타자)-콜트 키스(2루수)-마누엘 마곳(우익수)-트레이 스위니(유격수)-제이크 로저스(포수)-라이언 크라이들러(중견수), 선발 투수 리스 올슨.
다저스 :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
0-2로 끌려가던 1회 첫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후 프리먼이 올슨의 초구 95.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그리고 2회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번에도 장타였다. 1사 후 파헤스의 안타에 이어 콘포토의 적시 2루타가 터졌다.
오타니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는 5회 깨졌다. 2사 3루에서 오타니가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에르난데스가 싹쓸이 2루타를 쳐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에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첫 타자로 나선 스미스가 바뀐 투수 허터의 83.4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 홈런을 신고했다.
LA 다저스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日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가 충격 강판됐지만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를 따냈다. 오타니 쇼헤이의 5경기 연속 안타는 무산됐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디트로이트 : 잭 맥킨스트리(3루수)-라일리 그린(좌익수)-스펜서 토켈슨(1루수)-케리 카펜터(지명타자)-콜트 키스(2루수)-마누엘 마곳(우익수)-트레이 스위니(유격수)-제이크 로저스(포수)-라이언 크라이들러(중견수), 선발 투수 리스 올슨.
다저스 :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
0-2로 끌려가던 1회 첫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후 프리먼이 올슨의 초구 95.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그리고 2회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번에도 장타였다. 1사 후 파헤스의 안타에 이어 콘포토의 적시 2루타가 터졌다.
오타니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는 5회 깨졌다. 2사 3루에서 오타니가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에르난데스가 싹쓸이 2루타를 쳐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에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첫 타자로 나선 스미스가 바뀐 투수 허터의 83.4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 홈런을 신고했다.
5-3으로 추격을 허용했으나 7회말 에드먼이 마에다의 79.2마일 스위퍼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3호. 1사 후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마에다는 연속 4개 볼을 던져 볼넷으로 나갔다. 오타니는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에르난데스 타석 때 오타니가 2루를 훔쳐 시즌 1호 도루를 기록했다. 2사 2루로 바뀐 상황에서 프리먼이 적시 2루타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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