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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의상과 몸짓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니는 29일(현지시각) 오후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미국 대중음악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2025'에 참석했다.
그는 강렬한 빛깔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비주얼을 발산했다.
30일 빌보드 측은 공식 계정에 “오직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행사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동료가수 칼리 우치스와 함께 눈을 감고 입술을 쭉 내미는 러블리한 모습으로 주목을 끌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한 제니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여성들로 가득 찬 이곳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저는 전 세계의 모든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는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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