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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결혼을 앞둔 최여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VCR 속 최여진은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정식으로 소개한다. 제 짝꿍 김재욱 씨"라며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김재욱 씨는 "저는 레저 사업을 하고 있다"며 "해양 경찰청 소속으로 조종 면허 감독관을 하며 대한 체육회 이사였다가 심판도 하다 겨울 쪽은 PSA 코리아라는 협회에서 프로 선수를 했다. 지금은 은퇴하고 스쿨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 차이는 7살이다. 제가 위로 7살 많다"며 "키는 제가 약간 작다. 1cm 작다. (최여진이) 자기가 더 크다 해서 재봤는데, 1cm가 더 작더라. 그걸 기록으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애칭으로도 부른다고. 김재욱 씨는 "강아지라고 저장해놨다"고 했고, 최여진은 "내 사랑으로 저장했다. 그 전에는 낙지였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VCR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물었다. 최여진은 "(재산이) 없진 않고, 재벌 2세라는 이야기도 있더라. 재벌 2세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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