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한려해상 낭만 선셋투어’ 여행상품을 이달 11일부터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족 관광객을 타깃으로 구성했다. △통영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병관 △골목길의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봉수골 산책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의 탄소중립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박 2일 상품은 6회, 2박 3일 상품은 3회 운영된다. 이 가운데 2박 3일 상품에서는 경남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동욱 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비경뿐만 아니라 해양관광을 테마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여행상품을 출시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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