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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와 브래드 피트(61)의 넷째딸 샤일로 졸리(18)가 엄마와 똑같은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샤일로 졸리가 지난 주말 미국 LA의 댄스 스튜디오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엇을 때 엄마와 놀랍도로 닮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샤일로는 엄마 안젤리나가 영화 ‘툼레이더’에서 라라 크로포트르 연기했을 때의 모습과 흡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모녀는 깎아지른듯한 이목구비를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샤일로는 비영리 기금 모금 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의 검은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데일리메일은 “전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특사였던 엄마와 함께 사회 가치를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일로는 프로 전문댄서 뺨치는 뛰어난 춤실력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로제의 ‘아파트’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추는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이들은 8년여에 걸친 이혼 소송을 마무리 하고 지난해 말 최종적으로 갈라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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