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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용건이 75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채널S'에는 ''전현무계획2' 이왕 말 나온 김에 더 이야기해 보시죠..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 썰 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아드님(하정우)도 유명하지만, 며느님(황보라)도 유명하지 않나. 따님처럼 친밀하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성격이 좋다"고 칭찬했고, 전현무 역시 "황보라 같은 며느리 최고"라며 공감했다.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와 결혼한 황보라는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김용건은 "손자도 있으니 자주 본다"면서도 "그런데 좀 아이러니한 건 난 또 꼬맹이가 있지 않나. 손주 같은 아들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와 전현무는 "그 말씀을 선생님이 먼저 하실 줄은 (몰랐다)"고 조심스럽게 답했고, 김용건은 "혹시라도 궁금해할 것 같아서 그 정도만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김성훈),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에는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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