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이날부터 순차 출고…연말까지 AS센터 25개 이상 오픈 예정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출시 3년 만에 1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BYD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YD 아토 3는 이달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BYD 아토 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와 함께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도 함께 준비를 마쳤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려 고객들이 차량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기다려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며,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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