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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으로 12번째 내한 소식을 알린 톰 크루즈(62)가 ‘본드걸’ 아나 디 아르마스(36)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여행을 마치고 두 마리의 개와 함께 헬리콥터에서 내리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아르마스는 작은 흰색 개 엘비스를 팔 아래에 안고 큰 강아지 살사를 목줄에 묶어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들은 앞서 두 차례나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출연했으며, '존윅'의 스핀오프 '발레리나'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으로 내달 8일 12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최근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통해 내한 소식을 직접 전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출연진들과 함께 오는 5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여러분을 만날 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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