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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공현주가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
공현주는 15일 소셜미디어에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빛과 소리, 자연의 색과 질감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전시회를 찾은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핑크색으로 무장한 솔비와 크림색 망토를 입은 공현주가 작품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현주는 또 "솔비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문득 모네가 떠오르는데, 실제로 지베르니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했다고, 천국에 계신 아버지께 띄우는 편지에 '허밍'을 입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솔비 작가"라며 솔비의 작품 세계를 칭찬했다.
쌍둥이 남매 엄마인 공현주는 아들만 데리고 나들이에 나섰다. 아들 준이는 솔비의 손을 꼭 잡고 전시회를 감상해 마치 솔비가 준이의 엄마처럼 보인다. 공현주는 "친화력 좋은 준이는 솔비 이모 손 꼭 붙잡고 잠시 그림 감상하는 특별한 순간을♡"이라고 적으며 아들의 붙임성 있는 모습을 대견해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분 다 아름다우세요" "솔비 아들인 줄" "싱글이시네요" "솔비 전시회 멋있어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을 반가워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19년 금융업에 종사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23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출산 후 2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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