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드라마

'슬전생' 고윤정→신시아 성장 서사, '슬의생' 도움 없어도 통할까 [MD포커스]

시간2025-04-15 20:55:39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배우 고윤정(왼쪽), 신시아 / 마이데일리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단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이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15일 서울 중구 한 커뮤니티실에서 디렉터스 토크를 개최했다. '슬전생'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현재 2화까지 방영된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은 각각 3.7%, 4%를 기록했다. 전작인 '별들에게 물어봐', '감자연구소' 대비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슬전생'은 방송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플랫폼에서는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14일 기준 한국 포함 6개국에서 1위를 기록,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제치고 패트롤 순위 8위에 안착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일부 부정적인 여론도 공존한다. 특히 의료 파업 이슈와 겹치며 "지금 전공의가 복귀도 안 했는데 이런 드라마가 맞느냐" "레지던트가 풀메이크업하고 동화 속 이야기다" 등의 목소리도 있다. 이는 작품 자체보다는 현실과의 괴리감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이 섞인 비판으로 해석된다.

'슬전생'/tvN

흥미로운 점은 2화까지의 시청자 반응을 모아 보면 가장 화제를 모은 장면은 '슬의생' 원작 팬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두 가지 요소였다. 바로 추추커플(추민하·양석형)의 결혼 소식, 그리고 '빌런' 명은원의 갑질 장면이다. 익숙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번 작품의 핵심을 인물들의 현실적 성장에 두고 있다.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갓 입사한 레지던트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의사이자 한 사람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것이다.

신원호 PD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굉장한 직업의식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저 역시 하루하루 일하며 직업적 철학이 생겼다"며 "이런 부분에서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민수 PD 역시 "저희 드라마는 한 직업군의 이야기라기보단, 동기 네 명의 우정과 케미가 중심이다. 그 안에서 자연스레 성장기의 감동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배우 고윤정(왼쪽), 신시아 / 마이데일리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매력을 통해 시청자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중심에는 오이영 역의 고윤정이 있다.

신원호 PD는 "처음에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만나 보니 처음 본 느낌의 배우였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같은 말투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고윤정의 '무표정 연기'를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무표정 상태에서도 감정이 자연스레 느껴진다. 아주 미세한 표현만으로도 극적 몰입을 유도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3화 예고편에서 보여준 사랑에 빠진 듯한 표정 변화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캐릭터 감정선의 본격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표남경 역을 맡은 신시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신원호 PD는 "'마녀2' 오디션에서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했다는 게 실감 났다. 주인공이 괜히 된 게 아니더라"며 신시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엄재일 역의 강유석에 대해서는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했으며, 한예지에게는 '연기 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구도원 역을 맡은 정준원은 "몇 년 전부터 제 보석함에 넣어놨던 배우다. 그때마다 드라마 사정이라는 게 있어 같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딱 이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신원호 PD는 "결국 슬기로워질 거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는 그 과정을 지켜보며 감동을 느끼게 된다"며 "아직 보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건은 제작진이 내세운 ‘성장 서사’가 시청자에게 얼마나 현실감 있게 다가올 수 있느냐에 있다. 즉, '슬전생'이 논란을 넘어 진정한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열쇠는 배우들의 연기와 인물 서사의 설득력에 달려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