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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하며 아내 이은형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하고 있는 현조. 현조를 낳아준 은형이 생일축하해”라고 했다.
이어 “현재시간 새벽 2시48분 촬영하러 고고. 열심히 다녀올게. 둘다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은형은 아들 현조를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다. 현조는 아빠를 꼭 닮은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마라톤에 입문한 이은형과 함께 뛰는 강재준의 모습도 담겼다.
네티즌은 “아빠랑 닮은게아니라 완젼 똑같아 똑같아요”, “정말 고대로 재준님을 낳으심ㅋㅋ”, “예쁘게 살아가는 행복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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