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모두투어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하와이 4개 섬을 순회하며 108홀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하와이 골프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으로 호놀룰루에 도착한 뒤, 하와이 노선 전용 8만톤급 대형 크루즈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를 타고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10일 동안 대표 섬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다.
전 일정 오션뷰 객실을 제공하고 수영장, 라운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일정 동안 PGA·LPGA 투어 개최지인 △마우이 와일레아 C.C, △마우나라니 C.C(빅아일랜드), △프린스빌 C.C(카우아이), △카폴레이 C.C(오아후) 등 세계적 골프장에서 총 108홀을 라운드한다.
기항지인 빅아일랜드에서는 화산 국립공원, 레인보우 폭포, 릴리오칼라니 가든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하고, 마지막 날은 호놀룰루 특급 호텔 숙박과 자유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수요를 위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크루즈, 골프, 휴양을 결합한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장거리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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