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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가인의 러브콜에 대웅제약이 방긋 웃었다. 한가인을 실제 모델로 발탁한 것.
앞서 한가인은 지난해 1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지듀 기미 쿠션(멜라 비 토닝 앰플 쿠션)으로 직접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전국민이 염원했던 한가인 닮은꼴 김동준을 만났더니?> 편으로 한가인은 김동준이 요리하는 동안 쿠션을 꺼내어 화장을 고치며 “잠시 후 10살 연하남과 사진을 찍어야 해서 거울을 좀 봐야겠다”고 했다.
그는 “둘째를 낳고 기미가 올라와 고민”이라며, “평소 사용하는 이지듀 기미 앰플의 성분이 들어 있어서인지, 얼굴과 기미가 하얘지는 것 같은 신기한 쿠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저 제약회사 좋아하는 거 하시죠?”하며 미소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280만을 기록했다. 이후 해당 제품은 ‘한가인 쿠션’으로 불리우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홈쇼핑에서도 8회 연속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채정안도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쿠션 바닥이 보일 정도로 다 썼다’며 실제 사용하던 빈 케이스를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며 “여러 셀럽들이 픽하는 데에는 제품력에 대한 만족에서 비롯되고 이런 진정성 있는 소개가 판매로 이어지는 비결”이라고 반겼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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