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스모키+단발머리 16년 전 그대로…동안 끝판왕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이 16년 전과 다름없는 외모를 자랑했다.

함은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첫 콘텐츠로 뭘 할까 하다가 해본 '티아라 은정이 티아라 은정 메이크업 받아보기'"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은정은 '보핍보핍'(Bo Peep Bo Peep) 활동 당시 메이크업을 받은 모습. 은정은 "2세대 아이돌 메이크업. 16년 전 감성. 아이라인은 관자놀이 직전까지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단발머리가 진짜 예뻐요" "똑같은데?" "정말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나이는 저만 먹나 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1988년생인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너 때문에 미쳐' '왜 이러니' '롤리폴리'(Roly-Poly) '크라이 크라이'(Cry Cr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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