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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송승헌이 조여정-박지현과 재회한 일상을 공유했다.
송승헌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다시 만난 우리, 추억에 웃고 감사한 하루!! #히든페이스 #김대우감독님 #조여정 #박지현 #송승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인터뷰를 하려는지 스튜디오에서 배우 조여정, 박지현과 반갑게 만나는 모습. 셋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히든 페이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를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얼굴도 보인다.
송승헌은 어두운 색의 청 재킷을 입고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조여정은 흰색 반팔 티셔츠에 파란색 카디건을 어깨에 메고 V자를 그리며 신난 모습이다. 박지현도 캐주얼한 검정색 니트를 입고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다.
영화 '히든 페이스'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송승헌이 약혼녀인 조여정이 사라진 후, 매력적인 여인 박지현과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하게 되는 로맨스 스릴러다. 오는 6월 20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개봉 기대됩니다" "내겐 특별했던 히든 페이스" "왜 만났는데요~" "좋은 소식 고마워요"라고 댓글을 달아, 이들의 만남이 일본 개봉을 앞둔 사전 모임임을 짐작케 한다.
한편 송승헌은 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드라마 '가을 동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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