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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38)가 소박한 임신부 패션을 선보였다.
김지혜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쉬인에서 구매한 천 원짜리 머리핀 득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갈색 가죽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는 임신부답게 품이 넉넉한 흑백 깅엄체크 원피스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머리에는 크림색 리본 머리핀 두 개가 자리하고 있다. 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깜찍 발랄함을 더한 김지혜의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그 옆에 놓여있는 명품 브랜드 L사의 백팩도 눈길을 끈다.
이어 김지혜는 "임부복 잔뜩 주문하고 아이신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조금 더 소파에 기댄 모습이다. 조금 긴 길이의 하얀 양말과 패션과 착용감을 모두 잡은 운동화도 보인다. 임부복을 기대하며 들뜬 김지혜의 미소가 절로 웃음을 부른다.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현재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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