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상반기 최대 냉방가전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이마트의 에어컨 매출은 이마트는 20%, 트레이더스는 67%가 증가했다.
지난해 폭염과 가을 늦더위를 경험하며 냉방 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는 8~9년마다 돌아오는 에어컨 교체 주기까지 겹쳐 여름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속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오는 29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제품 할인에 더해 다양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 무풍 갤러리, LG 휘센 뷰 등 인기 에어컨을 단독 기획 상품으로 준비하고,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일렉트로맨 선풍기도 15~25% 할인가에 상시 판매한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통상 6월에 하는 대규모 행사를 앞당겼다”며 “연이은 폭염과 에어컨 교체주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혜택을 최대치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