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아 결식 우려 아동 180명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맞춤형 후원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약 180명의 아동에게 식료품, 밀키트, 피자 외식상품권 등 따뜻한 한 끼를 위한 다양한 후원 물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오는 6월까지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식사와 외식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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