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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 글로벌 시장에 알릴 ‘빼빼로 에이전트:피(PEPERO AGENT: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선보인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확대·강화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다.
참여를 원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오는 6월 11일까지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본 정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지원 동기를 제출하면 된다.
1차로 총 111명을 글로벌 에이전트로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4개월간 단계별 서바이벌 방식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각 미션을 완료하면 기프트 카드 등 리워드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111명 → 55명 → 33명 → 11명으로 순차적으로 압축된다.
최종 선발된 11명에게는 오는 11월 초 한국으로 초청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왕복 항공권, 숙박, 미션 수행비 등이 지원되고 3박 4일간 K-컬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프로그램에는 58개국 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컬처에 열광하는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빼빼로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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