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션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손잡고 ‘BBQ 패션위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리단길에 위치한 BBQ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에서 진행됐다.
마리끌레르는 로맨틱 프렌치 감성을 담은 여성복 브랜드로, 감각적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BBQ와 마리끌레르가 소셜 플랫폼 ‘스레드’에서 활발히 소통한 결과로 성사됐다. 두 브랜드는 온라인 상호작용을 넘어 오프라인 협업까지 확장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마리끌레르 반소매 티셔츠와 ‘I♥BBQ’ 뱃지를 착용하고 BBQ 매장 감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카펫과 포토월에서는 다양한 포즈로 인생샷을 남기고 ‘황금올리브 치킨’과 송리단길점 한정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도 즐겼다.
BBQ는 오는 31일까지 ‘러브 인 런던’ 프로모션을 통해 애프터눈티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예술·패션·문화 등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패션과의 융합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송리단길점을 중심으로 BBQ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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